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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밀레니얼 워킹-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키워드 발표

퍼시스활동

2019-10-07

퍼시스,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밀레니얼 워킹-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키워드 발표


- 퍼시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본사에서 열린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9' 성황리에 마무리

-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WORKLIFE' 키워드에 맞춰 ''나'중모드', '오픈블라인드' 등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하는 8가지 키워드 도출

 

 

퍼시스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열리니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9'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대표하는 8가지 키워드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기업 활동의 주축으로 급부상하면서, 퍼시스는 밀레니얼 세대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사무환경 전략을 찾고자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김난도 교수와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난도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8개의 세부 키워드를 조합한 'WORKLIFE'라는 단어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이 회사에서, 그리고 퇴근 후 개인의 삶에서 어떠한 패턴을 보이는지 분석했습니다.

 

분석결과 커리어에서의 성공보다 '나'의 일상과 행복을 추구하며 퇴근 후 라이프를 즐기는 현상을 설명하는 ''나'중모드', 데스크테리어와 같이 개인 사무 공간은 개성 있게 꾸미되 휴게 공간만큼은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난 1인용 혹은 좁은 장소를 선호하는 '오픈블라인드',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절차보다 일의 해결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초효율주의자', 회사와 본인 간의 이해관계를 분명히 하며 회사의 요구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려는 '내 머릿속의 계산기', 회사 내 위계 및 서열을 거부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추구하는 '페어플레이어', 회사의 모든 업무 경험을 통해 승진보다 아웃풋이 명확한 경험 쌓기를 추구하는 '프로듀스 A to Z', 업무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업무 공간을 추구하는 '多多옵션', 회사에서의 일상을 데일리룩, 브이로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오피스 스트리밍'이 밀레니얼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트렌드 분석 발표에 이어 '업무 몰입을 높이는 사무환경' 전략에 대한 퍼시스 사무환경기획부문 박정희 상무의 발표와 SK텔레콤, TBWA KOREA, 한국쓰리엠 등 자율성과 창의, 혁신을 대표하는 기업 담당자들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연과 더불어 업무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한 퍼시스그룹의 본사 오피스 투어가 진행되어 높은 업무 몰입도와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사무환경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퍼시스와 함께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김난도 교수는 "'밀레니얼'이라는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되는 세대에 깊이 있게 연구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구가 밀레니얼 세대들이 보다 몰입해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퍼시스 사무환경기획부문 박정희 상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근로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업무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무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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